연기 몰입으로 노래하는 법 까먹어 콘서트 중 취소한 가수

좀 황당한 일이긴 한데..

 

작년에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가수는 콘서트 중간에 "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모르겠지만 내 목소릴 잃었다. 죽을 것 같다. 쇼를 멈추고 싶지 않지만 지금 당장은 너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 콘서트를 할 수가 없다. " 

 

라면서 콘서트를 끝냈습니다. 

 

위캔드는 더 아이돌 인터뷰에서 취소한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 위캔드의 의상을 벗고 테드로스 가발을 쓰고 조셀린과 함께 촬영한 다음, 다시 위캔드로 돌아가야만 했고 한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왔다갔다하는 것이 힘들었다. 내가 너무 깊이 파고들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두려웠고 위켄드로서 나는 콘서트를 건너뛴적이 없다. 감기가 걸려도 공연은 했다. 난 무대에서 죽을 거야. 하지만 그 순간 내 마음속에선 매우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 나는 지금 카타르시스적인 길을 걷고 있고 이제 위켄드의 챕터를 닫을 준비가 필요한 지점에 도달하고 있다. 여전히 음악은 만들겠지 하지만 동시에 나는 위켄드를 죽이고 싶다. 결국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확실히 위켄드의 껍질을 벗고 다시 태어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도 조롱당하고 있다는 위켄드 더이이돌 3화 연기

 

↓https://twitter.com/nothnghppens/status/1670641505839529984?s=46&t=rgMntdBAaviyve_kCHopag

트위터에서 즐기는 alex 💭 ⁷

 

훈훈한 콘서트 일화가 있어서 가져와 봤어요. 

 

공연 중단으로 눈물을 흘리는 어린 소년팬에 위캔드가 역대급 팬 서비스를 했다고 합니다. 

 

피닉스 프린스는 6살로 아빠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위친한 로저스 센터를 갔다고 합니다. 

 

30분 전에 취소 되자 위켄드 의상을 제작해 입고 방문한 피닉스는 위켄드 콘서트에 가려고 3번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행인에 의해 촬영 됩니다. 

 

해당 게시글에 위켄드는 리트윗하고 " 누군가 나를 위해 이 소년을 찾아 달라" 

 

그는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공연에 소년을 초대했습니다.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셀카를 찍고 옷에 친필사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피닉스 아버지는 사진을 공개 후 " 우리는 이 경험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고 백만번 감사하다"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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